썬크림의 중요성과 올바른 사용법

 

썬크림, 단순히 햇볕만 막는 것이 아닙니다! 피부암, 광노화 등 다양한 피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썬크림의 중요성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세요.

썬크림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

 

썬크림은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다양한 피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.

 

피부암: 멜라노마, 기저세포암, 편평세포암 등 다양한 종류의 피부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킵니다.

광노화: 주름, 색소 침착, 탄력 저하 등 피부 노화를 가속화하는 광노화를 예방합니다.

일광화상: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갑자기 노출되어 발생하는 일광화상을 예방합니다.

 

 

썬크림 바르는 법

 

충분한 양: 얼굴에는 동전 크기 두 개 분량, 몸에는 한 컵 분량 정도를 꼼꼼하게 바릅니다.

전신에 골고루: 얼굴뿐만 아니라 귀, 목, 팔, 다리 등 햇볕에 노출되는 모든 부위에 발라줍니다.

외출 30분 전: 외출 30분 전에 미리 바르고, 2시간마다 한 번씩 덧바릅니다.

물놀이 후: 물놀이 후에는 수건으로 닦고 즉시 썬크림을 다시 발라줍니다.

눈가는 피해: 눈가는 피부가 얇아 자극을 받을 수 있으므로 눈가 전용 제품을 사용하거나, 눈가는 피해서 바릅니다.

 

썬크림 선택 시 주의사항

 

SPF 지수: 자외선B(UVB)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로, 30 이상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

PA 지수: 자외선A(UVA)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로, +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습니다.

자신의 피부 타입: 건성, 지성, 민감성 등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썬크림을 선택합니다.

백탁 현상: 백탁 현상이 적고, 피부에 흡수가 잘 되는 제품을 선택합니다.

유기 자외선 차단제 vs 무기 자외선 차단제: 유기 자외선 차단제는 백탁 현상이 적고 흡수가 빠르지만, 민감성 피부에는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. 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백탁 현상이 있지만 자극이 적어 민감성 피부에 적합합니다.

 

주의사항

썬크림만으로는 완벽한 자외선 차단이 불가능하므로, 긴 팔 옷, 모자, 선글라스 등을 함께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썬크림은 유통기한이 있으므로, 매년 새 제품으로 교체하여 사용해야 합니다.

 

임산부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 후 썬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추가 정보

 

썬크림은 자외선 차단 외에도 피부 보습 효과가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.

 

겨울철에도 실내외 온도 차이로 인해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썬크림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자세한 정보는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본인에게 맞는 썬크림을 선택하고,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